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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3 21:51
절벽의 끝
생각한토막
한가닥 빛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어둠 속
삶과 죽음 그 경계의 끝에 매달려졌다.
언제든지 죽음으로 내밀리는 그 순간속에서
공포에 휩싸여 혼자 울부짖던 그
죽음으로 밀리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며
절벽의 끝에서 애타게 기다렸지만
결국 그는
오렌지빛 뿌리며 흩어졌다
파병찬반 따위는
그에게 닿을 수 없는 아득한 이야기
절벽위에 살고있는 사람들의 소란스러움
2004.06.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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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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