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21 23:11

시간의 흐름속 불어오는 바람에
우리가 아는이들은 하나 둘 잊어가나봐요
어쩌면
우리가 아는이들은 이미 다 잊었을까요?


혹여  
잊혀짐에 대한 슬픔이나 화가 생긴다면
기억해주세요, 저를

기억하고 있어요.
당신을, 그 시절을 기억합니다.

한개의, 꺼지지 않는, 당신만을 위한,
작은불빛으로 남아있을께요

12월에는 더욱더.

Posted by 어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