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0/02/23 인도기차 라즈다니 (4)
  2. 2010/02/12 라오스, 루앙프라방 (2)
  3. 2010/02/12 하트 (2)
  4. 2010/02/10 변절자 (2)
  5. 2010/02/01 태국, mont clair (2)
2010/02/23 23:10


델리에서 뭄바이 내려가는 길에 라즈다니를 탔다.
12시간 정도의 거리를 가는데, 간식이며 식사를 끼니 때 마다 제공한다.



유니폼을 입은 아저씨가 차를 가져다 준다. 원하면 계속 먹을 수 있다. 다만 밤 10시 이후에는 안된다.
이스라엘리가 계속 차이차이 외쳤는데, 아침에 가져다 줬다. ㅋㅋ



요건 간식. 이쑤시개며 구강청결제까지 있다. ㅋㅋ 두개는 좀 인도스럽진 않다.
기차에서 제공되는 식사도 맛있었다. 베지테리언을 위한 메뉴가 따로 있었다.



아르헨티나 할배들, 왼쪽은 호세. 오른쪽 모자쓴 할배 이름을 까먹었다. 흑. 할배랑 더 얘기 많이 했는데.
참고로 제작년엔 보르헤스를 몰랐다. 할배들이랑 할얘기 디게 많았을텐데. 엉엉
할배 셋과 어쉬랏과 나는 기차안에서 같은 자리에서 만나 서로 사진찍고 수다를 떨며 친해졌다.


 할배들은 뭄바이에서 열리는 종교 모임에 가는 길이었다고 했던 것 같다.


호세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다.


인증샷. 여행이 너무나 가고 싶어서 올렸다. 악악악 이 포스팅도 여행가고 싶은 맘에 올린다.







어쉬랏과 함께. 사진들은 생각해보니 아침에 일어났을 때였을 것이다. ㅋㅋㅋ



이 사진은 뭄바이에서 다시 그녀를 만났을 때 찍었는데, 위에사진이 좀 심한 것 같아 멀쩡한걸 올려본다 ㅋㅋ
뭄바이에서 아웃하는 그녀는 동물원에 갈꺼라고 내게 함께 가자고 했는데, 난 고아로 내려가는 길이었다.
볼리우드에서 영화 엑스트라로 출연하는 알바도 함께 가자고 했었는데, 가볼껄 그랬다. 이제와 생각하니 후회된다.




갑자기 저때의 순간이 생각나서 포스팅.
라즈다니 또 타고 싶어요. 사람들 또 만나고 싶어요. 인도 또 가고 싶어요. 여행 또 가고 싶어요.
제길. 여행사진이나 보면서 하악하악.
생각해보니 우리가 이 생에서 다시 만날 일은 없겠구나. 그렇게 만났던 것도 다 인연이였을꺼야.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던데. 어쉬랏은 내게 히브리어로 메일을 보내왔다. 어쩌라는거냐.

음. 귀찮아서 발로 포스팅 했음. 끗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어흥:)
2010/02/12 00:22




나는 아이들에게 포스트잇을 뜯기고 있고






흥찬옵이랑 현숙이는 족구를 하고 있고



언니는 꼬맹이업자의 팔찌를 구매중이고



부뚜막군은 사진찍고 있었구나 ㅎㅎ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어흥:)
2010/02/12 00:06





























짝다리를 짚는 내 버릇조차 사랑스럽다고 했지. 물론 사진은 예시임. 저순간 말한거 아님 ㅋㅋ
사진을 뒤적이다, 하노이의 호안끼엠에서 가졌던 그 느낌이 생각났는데, 기억해 둬야 할 것 같았어
이와는 대조된 하롱베이 사진보다가 뿜었는데 올리려다가 참았음 ㅋㅋ
이 포스팅은 핑크빛 러블리니까 일단은 보류. 
크록스야 기다려라, 담에는 쿠바로 가자.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어흥:)
2010/02/10 01:17

지나간 포스팅을 보다가 내가 변절자라는 것을 발견했어. 팬심이란 그런거 아니겠어?

도횽에서 호르헤스승님으로 갈아타버렸어. 미안해 도횽 전집 소장은 없던 일로 해야 겠어.
전집은 스승님으로 족할 것 같아. 횽책은 도서관에서 빌려읽을께.
지조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같아서 쏴리. 봉급쟁이 주머니사정이 그렇지뭐, 하고 이해해줘.
스승님도 젊은시절 쇼펜하우어 선생이랑 도횽책 읽으면서 한때 빠심을 발휘했다고 했어.
예전에 나도 그랬었어. 도횽전에는 쇼선생한테 마음이 기울었었다구.
하지만 난 스승님의 제자. 결국 스승님 따라가야지뭐.

얼마전에 주워 들은 이야기인데, 도횽 도박광이었다는데, 톨스토이횽한테 맨날 돈꿔달라고 했다더라. 
그래서 소설에 돈 얘기가 많았던거야. 그얘기를 듣고 횽을 생각하니. 횽의 글은 일기가 아니었을까 싶어.
음, 기분나빴다면 미안.

러시아는 춥잖아. 난 따뜻한 남쪽나라 남미 출신의 스승님에게로 갈래.
미안해. 변절자라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어흥:)
2010/02/01 22:45


야오랑 또 와인마시고 싶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어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