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8 01:43



위의 사진 셋중 카메라에 누가 담았나, 나는 나라고 하고 싶은데 기억이 안나니 저작권은 셋에게 있다고 치자.


야오야, 내 친구



나는 둘을 담고


너는 나를 담고




나는 네가 담아준 내가 참 마음에 든다
어느 사진도 버릴 수 없어



너는 우리를 담고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담았지, 카메라에 그리고 서로의 마음속에





우리는 이렇게 6월 코끼리 섬의 석양을
카메라에, 각자의 마음에 담았어.

여행사진 보다가 탄력 받고 포스팅~

야오야 기다려라 김싸들고 친구가 간다. 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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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흥:)
2010/06/08 00:53




아아아아아 보오오오오고시이잎어어 흐엉엉엉

기다려 베비, 니가 고대하는 씨위드 사가지고 갈께
한국산 김은 자패니즈도 알아준다구우우!
셉템버셉템버

사진 자세히 보니까 나 이마에 모기물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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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흥:)
2009/12/15 14:54

태국의 빠이 커피인러브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의 까페. 카페인중독자들을 대거 소환하려는 의도를 가진 주인장의 네이밍 센스. 스쿠터를 타고 부뚜막군과 천천히 동네 마실을 다니다가 발견했다. 


밖에서 봤을때 꽤 예쁘게 꾸며놨다. 손님이 들어가지 않을 수 없게끔. 커피맛은 뭐 그저그랬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탁트인 풍경이었다. 
 

구름 그림자가 산에 걸쳐져 있는 모습, 산에 비춰진 그림자의 움직임을 가만히 응시하고 있었다. 구름은 흘러서 어디까지 갈 수 있으려나 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풍경을 보고 있었는데, 가게 1층에 있는 무언가를 발견 했다.





위에서 내려다 보니 고양이 두마리가 누워 있었다.  얼핏 보고 난 얘네 둘이 죽은 줄 알았다.
사진을 보면 정말 그렇지 않은가?



 부뚜막군에게 쟤네 죽었나봐.. 라고 말을 했더니 부뚜막군왈 여긴 까페고 죽은 고양이라면 저렇게 내버려두지 않을 꺼라고 했다. 쟤들 낮잠 자고 있는 거 아닐까? 라고 말하던 부뚜막군.



부뚜막군의 말이 맞았다. 위층으로 오르는 계단에 한마리가 더 있었다. 셋이서 그렇게 낮잠을 자고 있었다. 해서 난 아래층으로 재빨리 내려갔다.





아래층으로 내려가 계단위에 있는 고양이의 사진을 찍었다. 자다가 놀란 얼굴이다. 
넌 누규? 라고 하는 얼굴 ㅋㅋ



녀석 점점 눈이 감긴다. 눈을 뜨려고 애를 쓰는 것 같았지만, 그러기엔 잠이 몰려 왔나보다.




녀석 경계하는 모습은 전혀 없다. 난 점심먹고 그냥 졸릴뿐이다옹. 꼭 사진 찍어야 겠냐옹? 이라고 말을 하는 듯한 고양이의 모습 ㅋㅋ



고양이 낮잠자는거 처음봄? 귀찮으니 썩 꺼져 라고 하는 듯한 사진. ㅋㅋㅋ 왼쪽 앞발은 주먹을 쥐고 있는 것만 같다. 느무 귀엽다.



녀석은 도망가기엔 너무 졸렸을까? 뒤에 고양이친구들은 여전히 자고 있다.



이내 곧 잠이 들었다. 사진이 참 예쁘게 나왔다. 고양이 발이 느무느무 귀엽다.



뒤에 있는 녀석들은 세상 모르는듯 여전히 시체놀이 중이다.




뭐.. 니가 사진을 찍거나 말거나, 우리는 잠이나 잘련다. 귀여운 아가고양이 세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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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흥:)
2009/12/07 00:39


태국의 빠이. 빠이찬이라는 이름의 게스트 하우스
게으름 피우기 좋아서 2주간 머물렀다
이곳에서 한 일이라고는 해먹에 누워서 책읽다가 수영하다가 밥먹고 다시 해먹에 누웠다가, 뭐 그정도



해먹 그물 사이로 며칠동안 내 눈앞에 왔다갔다 하던 고양이 녀석 발견
머무르는 내내 저녀석 관찰을 했다 해먹에 누워서 달리 할일이 없었기 때문에




요녀석. 하얀 운동화를 신었다. 하는 행동으로 미루어 보아 집고양이는 아닌듯 했다.
새끼 야생고양이 정도랄까 ㅋ




사진찍는 나를 쳐다본다 너 지금 뭘찍는거임? 이라고 하는 걸까
너무 귀여워서 계속 같이 놀아달라는 눈길을 보냈지만, 녀석은 못알아 들었다 아니 나랑 놀고 싶지 않았나보다




가까이 다가갔더니 옆으로 슬쩍 도망가는 녀석, 털이 쭈뼛쭈뼛 서있는 것만 같다 ㅋㅋ




그러더니 저 나무 밑으로 들어가 여전히 다가오는 나를 응시하고 있다. 너 왜 일로 오는거임? 이란 표정 ㅋㅋ


내표정은 그닥 마음에 들지 않지만 올려본다. 녀석과의 인증샷.
저녀석 또한 카메라를 보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다. ㅋㅋ



같이 놀자며 녀석에게로 접근했다. 헌데 경계의 눈빛. 근데 생각해보면 녀석의 표정은 언제나 그랬다 ㅋㅋ



꼬리를 만지자 녀석의 눈이 커졌다. 너 뭐야 임마 ㅅㅂ 이라고 하는 듯한 표정 ㅋㅋ



나의 갖은 구애ㅋ 에도 녀석은 넘어오지 않고 걍 가버렸다.
며칠간 운동화를 신은 그녀석은 같은 위치에 계속 나타났는데, 그이유를 알았다.
처음엔 내게 먹을 걸 달라고 하기 위해 나타나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녀석의 목표는 바로.


이 새였다 새를 잡아 먹기 위해 였을까? 며칠동안 계속 선베드 아래에서 계속 대기 중인 그녀석을 보았다. ㅋㅋ
저 새 역시 며칠동안 계속 저 화분위에 앉아 있었는데, 나중에야 이유를 알았다. 




자세히 보면 입에 먹이를 물고 있다. 




새의 시선은 먹이를 물어다 줄 곳을 향하고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두개의 원두막 기둥 중 왼쪽 기둥에 새의 둥지가 있었고 그안에는 새끼들이 있었다. 




카메라가 똑딱이라 어쩔수 없었다ㅋ 새끼가 입을 벌리고 있다.



처음엔 한마리인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4마리가 더 되는 듯 했다.
새끼들은 입을 저렇게 벌리고 계속 울었다.


새의 뒷태가 보인다. 녀석은 쉬지않고 계속 먹이를 물어다 나르고 새끼들을 품고 그랬다.
카메라가 똑딱이라 에러 ㅋ
자세히 보려고 나무구멍으로 가까이 갔는데 경계의 소리를 내는 듯 해서 나는 더 가까이 가지 않았다. 
새는 2마리였던 것 같다. 한마리가 먹이를 물어다 나르면 다른 한마리가 그 옆 나무에서 보초를 서고 있었다.
운동화신은 고양이가 나타나면 보초서던 새가 입에서 소리를 내곤 했었다.
내가 둥지로 다가 갔을때도 고양이가 나타났을 때처럼 소리를 냈었다. ㅎㅎ
머물렀던 2주간, 새와 고양이와 내가 뭐 그러고 놀았다.

게스트하우스를 떠나려고 마음먹었을 때 즈음에는
더이상 오두막에서 새끼 새들의 울음소리도 들을 수 없었고 엄마아빠새들의 모습도 볼수 없었다



참 운동화 신은 고양이가 노리던 또다른 녀석.

우리 방갈로 앞의 나무이다. 난 처음에 고양이가 나를 찾아온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내 착각이었다. ㅋㅋ
녀석의 시선은 나무를 향해있었다.


자세히 보면 이구아나(이름이 맞는지 모르겠음;)가 있다.





과연 하얀 운동화의 그 녀석은 성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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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흥:)
2009/08/17 15:27

 사진은 라오스-베트남 구간의 콩켓 보더에서 부뚜막군 


라오스에서 비자 연장을 했었던 적이 있다. 비자연장은 처음이었고 라오스에 좀더 머물길 원했었다. 방비엥에서 부터 비엔티안을 거쳐 태국 농카이를 다녀왔다. 라오스-태국간의 국경을 넘을때 라오스 무비자 15일짜리를 받을 수 있다. 무비자라고 하는것 보다 공짜 비자라고 하는 것이 좋을지도. 인도의 경우 한국에서 비자를 한번 받아가면 연장할 일이 없다. 여행비자가 6개월이기 때문이다. 가격은 약 7만원정도였던것 같다. 물론 6개월 이상 여행할 경우 연장해야 한다. 네팔은 30달러에 한달비자를 인도-네팔 국경을 넘을때 발급 받았었다. 태국은 3개월 공짜비자 라오스,베트남의 경우 15일 공짜비자이다. 표로 간단히 정리해보겠다.

국가별 여행비자 (방문08~09년기준)

국 가

기 간

가 격

비 고

인 도

6개월

7만원

여행전발급받아야함

네 팔

30

30달러

인도-네팔 국경에서 발급가능

태 국

3개월

공짜

공항에서 발급가능(준비X)

라오스

15

공짜

태국-라오스 국경에서 발급가능

베트남

15

공짜

-라 국경에서 발급가능

캄보디아

30

20달러

-캄 국경에서 발급가능


*비자는 발급시점 상황과 기간에 따라 가격변동이 있을수 있음, 자세한 정보는 국가별 대사관 홈페이지 참고바람.


인도는 공항입국비자가 발급되지 않는다. 인도비자는 여행전 대사관에 신청하면 바로 당일날 발급받을 수 있다. 인도여행 때 들은 좀 웃긴 일화인데, 어떤 여행자가 입국비자가 가능한줄알고 인도로 떠나기 위해 비행기 타러 인천 공항에 갔다. 헌데 인도비자가 없어서 출국을 못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공항에서 출국을 안시켜준단다. 그사람은 여행준비 다마치고 배낭메고 도로 집으로 갔다는 후문이.. 그는 내가 아는이의 동행을 하기로 한사람이었다. 무거운 배낭 짊어지고 집으로 도로갔을 생각을 하면.. ㅋㅋ 웃기다. 

네팔은 인도-네팔 국경에서 비자 발급이 된다. 기간에 따라 비용이 다른데 난 한달 30달러짜리 비자를 끊었다. 

태국은 관광국가 답게 3개월짜리 넉넉한 관광비자를 공짜로 준다. 태국 비자를 연장하고 싶으면 라오스 국경을 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미얀마와 캄보디아도 가능한데, 두국가 모두 한국사람에게 공짜비자를 제공하는 국가가 아니다. 


                  콩켓보더에서 갑자기 나타난 따뜻한어머니품 버스,  어.. 엄마 ㅠㅠ


라오스는 공짜비자 15일을 국경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헌데 장기 배낭여행자의 경우 15일은 좀 짧다. 라오스 비자 연장하는 방법은 비엔티안으로 와서 농카이 국경을 넘으면 손쉽게 연장할 수가 있다. 베트남국경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라오스-베트남-캄보디아 구간에  국경비자 발급이 안되는 보더가 몇개 있다. 론니플레닛에 잘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 바란다. 
부뚜막군의 라오스비자연장하기 포스팅

베트남도 역시 공짜비자 15일을 제공한다. 베트남 역시 15일은 짧다. 하노이 하롱베이 사파 하노이 나짱 호치민으로 해서 캄보디아로 움직였는데 어떻게 움직였는지 지금 생각하면 대단하다. 버스에서만 이틀은 잤다. 북베트남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하고 내가 감기에 걸려 이틀을 하노이에서 묵었다. 아마 버스로 이동한 시간을 총 계산하면 1박 2일은 될것이다. 2박 3일이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베트남을 많이 둘러 보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한달짜리 비자를 발급받아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다. 

캄보디아는 국경에서 비자 20달러짜리를 발급한다. 캄보디아 비자는 바가지 요금으로 악명이 높다. 버스에서 한 남자가 너네 비자 발급 받아야되냐고 물어보며 단체로 신청하게 25달러를 내라고 하더라. 왜? 난 20달러라고 들었어. 캄보디아 보더가 혼잡하다는둥, 일처리를 잘 안해준다는둥 말을 둘러대더라. 그럼 난 내친구랑 가서 직접받을께. 라고 하며 직접 도장을 받았다. 버스회사와 캄보디아국경 직원들과의 결탁으로 추청된다. 여행전 비자 검색을 하며 캄보디아 비자 바가지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던 우리였다. 우리는 베트남-캄보디아 구간이라 손쉽게 비자를 발급받았다. 태국-캄보디아 구간은 악명이 높다고 한다. 음.. 조만간 국가별 국경넘은 후기를 포스팅 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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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흥:)
2009/07/06 00:07

커피매니아라면 끌릴만한 이름 coffee in love
근데.. 커피맛은 별로.
아름다운 경치와 예쁜 커피집, 그정도.
Pai, Thai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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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흥:)